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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선 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하자” 문재인 뺀 대연정 제안한 반기문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(가운데)은 이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대통령이 외치를, 총리가 내치를 맡는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제안했다. [사진 강정현 기자]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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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박시백 화백 “조선시대 왕보다 대통령이 더 센 것 같다”
"조선시대 왕들이 대통령 보다 더 민주적이고 토론을 많이 했다."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500년 조선사를 스무 권의 만화책으로 옮긴 『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』(휴머니스트). 저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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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기문 적극 엄호하는 바른정당…"문재인, 잘못하면 '남자 박근혜' 된다"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특정 정당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자 정치권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. 특히, 이미 새누리당에서 분당할 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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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2월호] “평양 주민들의 표정에서 미래의 낙관이 읽혔다”
북·미 비밀대화의 주역 토니 남궁 박사국의 정권 교체는 향후 북·미 관계에도 상당한 변화와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.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올 들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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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검찰 바로 세우는 ‘국민 특검’이 돼야 한다
김종훈변호사(전 대북송금 사건 특검보)박근혜·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는 참담했다. “이게 나라냐”는 광장의 절규가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. 수사 결과만 놓고 보더라도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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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정담] “외할머니 타계 안타깝다” MB 한마디, 오바마 마음 열었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특이한 말버릇이 많다.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트럼프는 “미국과 한국은 100%(a hundred percent) 함께할 것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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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‘나의 진실, 너의 진실, 그들의 진실’
문정인연세대 명예특임교수“진실에는 나의 진실, 너의 진실, 그들이 말하는 진실, 그리고 진실 그 자체가 있다.” 장 자크 루소가 역사적 기억과 진실의 관계에 대해 남긴 냉소적 비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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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, "일부 흥분한 국민처럼 탄핵과 하야 요구해선 안돼"
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7일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“노무현 대통령 시절 당시 야당이 탄핵을 가결시켜 역풍을 맞은 것을 기억한다”고 대통령 탄핵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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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병세 "2007년 서별관회의, 북한 반응 보자고 결론"
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6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『빙하는 움직인다』에서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과정을 서술한 부분에 대해 “그 부분은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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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병세, 송민순 회고록에 "당시 상황 대체로 충실히 반영"
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6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『빙하는 움직인다』에서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과정을 서술한 부분에 대해 “그 부분은 당시 상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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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“남측 문의·기권 통보 없었다”…문재인 “북, 개입 말라”
북한이 24일 ‘송민순 회고록’ 논란과 관련, “남측이 (2007년 11월 당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) 의견을 문의한 적도, 기권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”고 주장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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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대 9%' 박근혜 대통령 사상 최저 지지율
[사진 중앙DB]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20대가 단 9%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.한국갤럽이 10월 셋째주 전국 성인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64%가 부정적이라고 대답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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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민순 "문 전 대표가 안보관련 회의 관장" 문재인 주장 반박
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4일 서면 입장을 내고 회고록 『빙하는 움직인다』에서 한 증언이 사실임을 다시 강조했다. 전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“안보실장이 주재한 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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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민순 “文, 정상회담 후에도 후속회의 관장” 반박
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24일 “문재인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 남북 정상회담 후에도 안보와 관련한 일련의 주요 후속 조치에 대한 회의를 실질적으로 관장했다”고 말했다.송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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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송민순 회고록에 "南, 의견 문의한 적 없다"…열흘만에 첫 반응
북한이 24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논란에 대해 "남측은 그 무슨 인권결의안'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, 기권하겠다는 립장(입장)을 알려온 적도 없다"는 입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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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송민순 회고록에 첫 반응 “남측이 의견 묻거나 기권 입장 알려온 적 없다”
북한은 24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“명백히 말하건대 남측은 우리 측에 그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, 기권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”고 밝혔다.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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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송민순 회고록보다 더 한 것 많지만 국격 떨어지는 일이라 공개 못한다”
이명박(MB·얼굴) 전 대통령이 ‘송민순 회고록’ 논란과 관련해 “지금 나온 것보다 더한 것도 많지만 국격이 떨어지고 낯 뜨거운 일들이어서 공개할 수 없다”고 말했다. MB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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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“기권 결론만 기억” 여당 “북에 물었는지나 대답을”
더불어민주당 문재인(사진) 전 대표가 23일 ‘송민순 회고록’ 논란과 관련, 원고지 11장 반 분량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.‘저의 길을 가겠습니다’란 제목의 글에서 문 전 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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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, '회고록 논란' 관련 "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힌 게 무엇이 문제인가"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. [중앙포토]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3일 ‘송민순 회고록’ 논란과 관련, 원고지 11장 반 분량을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.‘저의 길을 가겠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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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, 송민순 회고록 관련 "당당함과 진실이 정답"
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.[중앙포토]김종인 민주당 전 비대위 대표는 23일 '송민순 회고록' 논란과 관련 "논란이 격화될 때는 당당함과 진실이 정답"이라며 문재인 전 대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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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美 외교전문 “한국, 기권 안한다는 방침”
정부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나흘 전인 11월17일 미국 측에 기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.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회고록 『빙하는 움직인다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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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종연횡 앞두고 손학규·안철수 주도권 잡기 신경전
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0일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. 그는 최근 펴낸 저서에서 “(지난 8월 안철수 전 대표와 만나) 힘을 합쳐 10년 이상 갈 수 있는 정권 교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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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주말에도 문재인 침묵 vs 검찰 가이드라인 공방
여야는 주말인 22일에도 미르·K스포츠재단 의혹과 송민순 회고록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갔다.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“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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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종범 “이성한과 통화했지만 인사 관련 종용 안 했다”
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21일 최순실씨와 청와대 안종범 정책기획수석이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에게 인사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하며 이 전 총장과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했다. 이